빗속을 거닐며
서늘한 밤 비
투명의 물방울
홀연히 밖으로 나간다
상념의 시간
저벅저벅 길에서 방황하네
그가 스쳐간 오늘 따라 갈 수 없어
은밀히 가슴을 열고 사랑을 맞이 하건만
휑 한 가슴은 시리만 하다
허 한 가슴 한 편에는
심장은 마구 뛰어 오르고
다시 그리워 할 애타는 마음
모든것을 채념한 체 길을 걷는다
이 빗속에서 스러져 가는
가슴을 열고 고백 한다면
따스히 품어 줄련지
빗속을 거닐며
서늘한 밤 비
투명의 물방울
홀연히 밖으로 나간다
상념의 시간
저벅저벅 길에서 방황하네
그가 스쳐간 오늘 따라 갈 수 없어
은밀히 가슴을 열고 사랑을 맞이 하건만
휑 한 가슴은 시리만 하다
허 한 가슴 한 편에는
심장은 마구 뛰어 오르고
다시 그리워 할 애타는 마음
모든것을 채념한 체 길을 걷는다
이 빗속에서 스러져 가는
가슴을 열고 고백 한다면
따스히 품어 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