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그대만은 내 곁에 남겠지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까지도 그대는 내 곁에 있다는 확신 속에서늘 그리움을 달래며 하루를 보냅니다다가 설 수 없는 아쉬움에언제나 서성 댈 수만은 없습니다선뜻 다가가 그대를 사랑하기에 한 발 자욱 물러나 온 자존심조차 잊고,나 그대에게 고백 하고 싶습니다진정 한 아름다움으로고백 할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알 수 없는 아쉬움이 이 내 사랑일까요?알 수 없는 그리움이 이 내 사랑 인가요?외로움에 지쳐 떨고 있는 나를 아시는 지요?어찌하다 그대를 이토록 그리워해야 한단 말인가요?이 모두가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이라면나 기꺼이 그 사랑을 감수 하며 기다리리라지치고 힘에 겨운 날도 그대를 위한 기다림이라면언제 까지 기다리리라기다림에 목이 메고 눈물이 흘러 내려도 나 만이 해야 할 운명이라면 모두 다 참고 견디오리다....20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