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당신이여... *
이내 허물 조차도
아무련 말 없이 덮어주신
당신이여!
늘~~~~~~~
더 없는 사랑으로
감싸주던 당신이여!
제게 있어
진정
하늘 같이 높은 당신이여!
어떤 슬픔이 제게 다가와도
이젠 두렵지 않습니다.
당신은
빛과 소금의 역활을
당신은 잘 해내고 계시니까요
언제나 당신 앞에선
전 어린 아이가 되어
심한 투정과 심술을 부려도
당신은
밝은 햇살 처럼 부드럽게
미소로
저를
다독거려 주십니다.
사랑하는 내 당신이여!
가슴에 뜨거움을 안고
사는 사람이여!
그러나
당신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젊은 날의 용기와 패기는
점점 사라짐을 볼 때
저는 한 없는 고통을 느낌니다.
당신이 가졌던
그 용기를
당신이 가졌던
호랑이 발톱같은
용맹은 어디로 달아나고
이젠 힘에 겨워 지쳐 보이는
당신을 볼때
가슴이 싸 함을.......
활기차고, 힘차고,
부드러웠던 지난날에 당신이
오늘은 더욱더 그립습니다.
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