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르름이 짙은
하늘을 올려보니
맑음에 온 전율을 흔드네
시원한 바람과 하늘
벌써
가을이 곁에 왔구나
취하고 취하리라
이 고운날을
온통 뒤흔드는 높고 맑은 하늘아
흠뻑 취하리라
아름다운 이 계절
감당 할 수 없으리
오르가즘을.
2005.0829
禮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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