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찔레꽃 산길을 걷다가 만났네 붉게 물든 찔레꽃 그리움 아픔을 물들인 꽃 콕콕 맺힌 가시 너의 아픔은 나 알지 못하고 오로지 향 어여쁨에 취했구나 080522 禮恩 무심히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