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달 보고파서 나왔니 만나고 싶어서 나왔니 이른 저녁 아직도 어둠이 오려면 멀었는데 급한 나머지 일찍도 얼굴을 보이는 구나 만나서 반갑다 볼 수 있어서 좋았네 080615 禮恩 불암산 자락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