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독 쓸쓸한 가을 강가에 서성였다 내동댕이 치고 싶은 외로움 고독이 피어 오른다 눈물도 흐르고 누굴 위한 노랫 소리인가 슬프도다 애닮도다 091005 禮恩 불암산 자락 200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