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위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내것으로 받아드린다는 것이
거칠고 험한 길이런가?
많은것을 원하지도 않건만
어찌 삶으 기쁨은 멀기만할꼬
작은 희망으로,기쁨으로 달랠 수 있는 것들
과연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편히,아무런 생각도 말고
자신만의 시간은 절실히 필요 한데....
사슬에 억메여
풀리지 못한 수수께끼처럼
이리저리로 떠돌며 헤메고 있구나....
그만 모든것과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에 쫓기고 ,
대체 어디서부터 이렇게 엉망으로 만드는지...
오로지 하나만의 진실은 아닌데
모두를 위해 웃음과 기쁨을 주고 싶다는 것인데
이내 속앓이 어찌 해야 옳단 말인가...
무능한 자신.......
가능 한것이 무언가....
20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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