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눈이 시야가 좁아졌는가
그대 밖엔 안 보인다
나만 보는 줄 알았는데
먼 곳을 향해
눈을 돌린
그대
아직도 못한 말들은 머릿속에서
자꾸 고백 하라 하는데
그냥 바라보는 것으로 흠족 하리라
어디서 부터 밀려오는 걸까
내것이 아닌걸
어쩌라고
자꾸만 밀려오는 질투
020223禮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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