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 침묵&고요 ♡*^*♧내 위로 무너질 것 같은 고요가날 짖 누르고 있다.혼자 있는 이 시간은엄숙한 고요만이 흐를 뿐....이 고요가 침묵 속에서소음들을 분해하고....터질 것 같은 고압에 침묵,단순한 고요가 아닌 과잉에 침묵.아------형태를 알 수 없는침묵이 날 짖 누른다...이토록 힘이 들어도,나의 영혼이 정화 될 수 있다면난 그 속으로 들어 가리라이 고요가 평화 이런가?나지막히 엎드려 있는 고요침묵에 고요가 날 힘들게 한다.이렇게 부족 처럼 흐르는고요와 침묵이날 더욱 조여 온다.진정 견딜 수 없게 한다.아무런 반응도 낼 수 없게무겁디 무거운 침묵이 날 덮친다.어떤 나락으로,궁지로,암흑으로 날 밀어 넣는다.자신 조차 초월 할아무런 느낌도 없다.아-----아득한 졸음이 밀려온다.이젠 숨을 쉴 수 있는공간이 허락 되는 걸까?♡*^*♧ 素 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