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향해 살아가는 것 그것이 별거 더냐 맘 껏 삶을 즐기면 될 것을 무엇을 고민 하는가 마음 내키는 대로 흘러흘러 가려므나 녹녹치 안다고 고달프다고 주저 앉아 있을 수 없잖아 희망에 내일이 있건만 청춘의 날들을 기억해 보렴 목이 터져라 외치며 살아 가겠노라 발버둥 치던 그때를 흘러 가다 가 힘이 붙친.. 불암산 자락 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