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비가 내리는 아침 문 밖 빗소리가 마음을 산란하게 한다 생일 전 야 치루고 새벽에 들어 온 녀석 아침을 먹이기 위해 깨우니 피곤 할 텐데도 벌떡 일어난다 아 오늘 하루 쉬고 싶다 하면서도 일어나 씻고 출근 준비를 하다가 문득 뭔 생각에 속을 질러 놓았다 "맘 ,파파 두 분 생일 선물 요" 뭐여? 이 놈.. 주절 주절 주절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