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앓이 아무도 모르게 마음을 훔친다 살짜기 다가가서 고백 해도 좋으련만 여명이 밝아 오는 것도 모른체 그대를 향해 깊어가는 마음 속살을 드러내고 따스한 체온에 감전 되에 온 몸이 파르르 떨려 오는가 금새 그대의 향기가 다가 올 것도 같은데 아픔이 자란 마음에 무지개가 보인다 잡지도 가지지도 못 .. 불암산 자락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