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의 기억 저편 혼자라고 느낄때 곁에는 늘 함께한 그 누군가를 꼬집고 싶을때 다정스런 빛으로 도닥이며 마음을 위로 해 준 사람 지친 영혼에 따스한 사랑의 빛으로 다가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웃음으로 아픔을 치유하던 그 늘 언약속에는 무언에 대화가 있었고 그 대화가 단절 되던 날 슬픔보다는 이제는 누구에.. 불암산 자락 200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