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후회가 밀려 올 것인가 마침표를 찍은후 마음을 정한 후 통보만 할 것인가 다시 그리움이 밀려오면 그때는 씁쓸한 미소로 달래야겠지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왜 바보처럼 굴어야했나 이젠 접어버리는 거다 되돌릴 수 없는 추억만 간직해야 한다는 것이 싫다 허나, 이것이 나의행복이라면 떠나리라. 11031.. 불암산 자락 201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