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자유롭게 하늘을 바라 볼 수있어 좋다 잊혀진 세월 속에 열연의 몸짓으로 다가와 티, 점하나 없는 해맑은 모습에 금새 눈에는 눈물이 흐른다 선한 눈빛의 한 사람 그를 가질수는 없어도 마음껏 그릴 수 있는 하늘이있다 하늘 끝자락에 화려한 잎새들의 속삭임 속에 잊을 수는 없는 걸까 보고싶다 사랑 .. 불암산 자락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