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無 끝 없는 그리움 전 하려 해도 전 할 수 없는 아득히 먼 곳 바람결이라도 실어 보낼 수 있다면 속절없이 가슴은 젖어 들고 이제 그만 잊자 아리고 쓰라린 상처를 감싸 줄 그대는 없다 無 無 無 100208 禮恩 불암산 자락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