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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겠다
누가날 이토록 힘들게해 바보 아냐
어리석은자
나 혼자야 머리가 돈다
잘났어 뭘 안다고...
죽고 싶어 넘 쓸쓸해
커피향이 좋아 생각만으로도 죄야?
넌 대체 뭐야! 내가 뭘 어쨌다고..
가을날 꿀꿀해
누구? 아무것도 다 싫어
글도 쓰기싫어
얼키 설키 엉클어진 마음뿐..
울고 싶다 숨어 버리고 싶어
이것 마져 없었으면 어찌지낼꼬?
혼자라는 것 누구나 다 혼자인걸
뭘 그리 상심 하나
그냥 가만이 있어 참견하든 말든
오해말자.
잘 견디면서도....쇼핑이나 할까
숲속으로 갈까 아무도없는 조용한 곳으로
깊이 생각해 너무 짧은 생각뿐이다
좀더 깊이 생각해
혼자만 아픈 건 아니잖아!바보 바보 바보!
잊어버려 아무일도 아녀
너무한다 너무해
충격이야 충격 따뜻함
너무 아파 마음이 아무것도 하기싫어
참 좋겠다 누군가를 그릴수 있으면.....
너무 소중한 사람 누굴까/
아주 웃기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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