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낙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끄적

예은박선순 2001. 10.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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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겠다


누가날 이토록 힘들게해 바보 아냐


어리석은자


나 혼자야 머리가 돈다


잘났어 뭘 안다고...


죽고 싶어 넘 쓸쓸해


커피향이 좋아 생각만으로도 죄야?


넌 대체 뭐야! 내가 뭘 어쨌다고..


가을날 꿀꿀해


누구? 아무것도 다 싫어


글도 쓰기싫어


얼키 설키 엉클어진 마음뿐..


울고 싶다 숨어 버리고 싶어


이것 마져 없었으면 어찌지낼꼬?


혼자라는 것 누구나 다 혼자인걸


뭘 그리 상심 하나


그냥 가만이 있어 참견하든 말든


오해말자.


잘 견디면서도....쇼핑이나 할까


숲속으로 갈까 아무도없는 조용한 곳으로


깊이 생각해 너무 짧은 생각뿐이다


좀더 깊이 생각해


혼자만 아픈 건 아니잖아!바보 바보 바보!


잊어버려 아무일도 아녀


너무한다 너무해


충격이야 충격 따뜻함


너무 아파 마음이 아무것도 하기싫어


참 좋겠다 누군가를 그릴수 있으면.....


너무 소중한 사람 누굴까/


아주 웃기는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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