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민둥산 억새 보러 가지 않겠냐고
오우케~~가자!
신났다 15000원에 아침 점심까지 준다네
어제 아침 일찍 서둘러 나섰다
시청역앞에서 6시50분에 차가 있기에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문고 일반회원도 낭군님과 함께 간단다
그럼 차가 몇대 가겠네 함께 시청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이 생겨서 들뜬 마음이다
그러나 시청역에 도착 한 순간 차는 대기 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은 별로 없다
얼마간 기다리니 친구도 오고 전화가 왔단다 차가 곧 도착 한다고
아이고 이를 어째 묻지마 관광?
할 수 없다 따라 가는 거야
그러나 또 뭐람
제천 **농협에 들러 흙삼 판매 하는 곳 들려 설명 듣고 살 사람은 사라나
어쩐지 좀 싸다 싶었다 15000원에 관광을 가니
이럴 줄 알았으면 안 따라오는 건데
친구도 몰랐다네 신문을 보고 싼 가격에 빠져 버린 것 뿐
밑줄에 관광중 쇼핑은 못 본보았기에
그래도 선택 한길 즐거운 마음을 실기로 했다
횡재 했다는 마음으로
정선장을 둘러서 민둥산 억새 구경까지 하게 됐으니
얼떨결에 따라나선 관광 좋은 하루였다
Ps: 사진을 찍으려 사진기를 같다 데면 포즈를 취해준다
떡 찌는 아저씨 제 카메라를 보고
솥뚜껑을 열어 김나는 모양까지도 찍게 배려 해줌이 고맙다
시간이 없어 사진을 맘껏 찍지 못 했다 민둥산 억새는 틈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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