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와 함께

자신이 해당하는 곳에 사정없이

예은박선순 2006. 3. 1. 20:40

자신이 해당하는 곳에 사정없이 긁기


직장인

이쪽저쪽 눈칫밥 드시느냐고 힘이 드시나요? 그래도 힘! 아자!


자선사업가

고맙습니다. 당신 같은 분이 계시어 이 세상은 더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


무직자

편히 쉬랬다고 아주 죽치고 방콕해서 엑스레이만 찍으시렵니까?
이곳에서 서성대고 계시기만 하시렵니까?
나가서 돌아다니세요. 만나야 합니다. 찾아야 합니다.  
잘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


자영업

아이구~ 사장 님~ 납시셨나이까? ㅋㅋㅋ  


학생

뭘 보니? 가서 공부해~ 임마~ㅋ 공부도 때가 있느니라. ^^


잠이 부족하신 분

잠자면 되잖아용? ㅋ


외로우신 분

똑똑! 문 좀 열어 주세요. 들어가고 싶어도 꼭꼭 문을 잠가 놓아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문 좀 열어 주세요. 문 좀 열어 주세요.


가슴이 아프신 분

이젠 성숙해지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ㅋㅋㅋ


친구가 필요하신 분


우리는 모두가 친구입니다. ^^  
언제든지 찾아 오십시오.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정이 그리우신 분

아~ 정이 무엇인가! 대체 그넘의 정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발목을 잡더란 말이냐! ㅋㅋㅋ
정이란 나눔에서 나옵니다. 나눠 줌으로서 한층한층 높여만 가는 것이 정입니다.
고로~ 마음을 먼저 주시라 이말이지요. 오케? ㅋ


현재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

지금의 그 상황이 없었더라면 이해심이 그만큼 부족했을 것입니다.
지금의 그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남을 이해하는데에 있어
조금더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는 것입니다. ^^


돈이 많았으면 하시는 분

만약, 그대가 복권을 사신다면 그 복권이 꼭 당첨되기를 빕니다.
하지만, 땀 흘려 노력으로 번만큼의 기쁨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의 몸과 승부차기 하시는 분

단번에 날려 버리세요~ 저 멀리~ 뻥~ ㅋ  


어디든 해당하는 것이 없으신 분

그냥 음악이나 듣고 나가시면 되시겠습니다. ㅋㅋㅋ


그냥 긁기

그럴줄 알았어! '뭔가' 하고 몽땅 긁었지요? 그리고는 시침 뚝 떼고 있으려고 했죠? ㅋㅋㅋ



우리는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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