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부레옥잠

예은박선순 2012. 8. 21. 18:22

 

 

 

쉼 없는 더위는 지칠 줄 모르고

사람들과 살아있는

모든것을 힘들게 하는데

 

웃음짓게 하는

부레옥잠

 

신부에 부케처럼

단아하고 아름답구나

 

 

 

 

120821

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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