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나의 삶이 때론 지치고,힘이 들땐아주 가끔씩포장마차에 들러맑고 깨끗한 소주를한 잔씩 입안에 떨어 놓곤 한다.목 줄기를 타고 싸하게 내려가는소주에 맛을 느낄땐삶의 피곤이모두가 싸함을 느끼곤 한다.또한 포장마차 안에모든 이 들에삶에 기쁨 고통을볼 수 있고.나의 아픔 또한말 할 수있어 좋고,그네들과 동참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나의 삶에 고통 보단 여러가지에애환이 서린 포장마차난그 속에 삶을아주 가끔씩 즐기고는 한다.누구나 다 삶에 애환이 있기에그 서럼을 달래려목청을 높어떠들어 대고는 한다.모든 세상만사가 뜻 대로야될 수 없지만....그래도 조그만한 바램은이룰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뒤를 돌아 볼 줄 아는지혜가 적기에세상에 고달픔 또한한탄으로 이어지는우리네 삶모두가 적은 마음으로살아가는 포장마차에 삶은내게 있어위안이 되곤한다.적게 가지려는 노력이내 삶에기쁨을 가져 올 수 있으련만....늘 넘치고 넘처야만하는 어리석음.....이젠내 주워진 삶에만족 할 줄도 알아야하는데...素 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