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 반했다 어여뿐 모습에 꽃잎 안에 있는 그림은 세파를 이겨낸 세월에 흔적인가 너의 매혹 깊이 누가 알아 줄 소냐 보아 주는 이 없어도 화려하고 고고한 자태가 도도 하기만 하네 너 처럼 고운 빛깔로 나 또한 세상을 유혹하고 싶다 090906 禮恩 무심히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