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소유 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집착 하나 때문에 모든걸 포기 할 때도 있었지---
단 하나로 만족 하리라 더 이상 집착은 아무 의미가 없을테니---
세월이 흐르면,다 잊은 줄 알았는데
해가 넘어가는 저녁에는 그리움이 울컥 치솟아 지난 날의 너를 그리네---
짙은 아픔이 나를 견딜 수 없게해도 나 견디노라,견디노라
사랑은 집착이 아니고 자유라고 말들하지만 그래도, 그대 향한 마음이 집착으로 가니 어쩔 수 없네---
이제는 낙엽도 하나 둘 떨어져가고 서리가 하얗게 내리는 날이 오면 나 어찌 견딜 수 있을까?
외로움과 그리움이 한꺼번에 밀려 올까봐 난 늘 말한다 찬 겨울이 좋다고, 내 텅빈 뇌가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으니-----
헛된 망상에 님에 모습 떠올라 이 오는 차가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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