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아듀~~~~~~

예은박선순 2003. 1. 9. 09:07























A dieu~~2002년...



새해가 시작되면 世上이 뒤바뀔 것 처럼

새로운 날을 기다림이란---



늘 그래왔는데
올 해는 유난히도 어두웠을까?

여러모양에 일들이 일어나고

지친 한해가 저물어간다

다 지워버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정녕 지우고 싶었던 것들은 다 지우리라---



슬픔, 분노, 비애, 아픔, 애환, 허무,
피곤함까지 다 흘러 보내리라

세월이 흘러흘러

저 혼자서 여기까지 오질 않았던가?



아무런 이유 없이 날 배신한자도 있고

늘 부족해도 함께해준 이들께 감사 할 따름이다.

날 미워한다고 날 잊을 수 도 없을것 같은데

이유 없이 가버린 님들이 궁금하다.




이제는 지난날들에 어둡던 것들은 다 태워버리고,

뜨거운 열정과,힘찬 날들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는거다!



언제나 새로운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했지만,

오직 소망으로 맞자!



모든소망은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또 멋진 미래를 설계하자

아름다운 날

내일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희망이있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