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

당신께 드리는 戀書2

예은박선순 2002. 4. 6. 07:56
!!★불암산자락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향기나는 고운시간 되세요 ★















당신게 드리는 戀 書2
 


언제나
보살펴 주는 사람
난 당신이 있어 행복 합니다

늘 부족함을 일깨워 주며
따스한 배려로 날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
난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무슨 일이던, 내게 용기와 힘을 얹어주는
당신이 있어 더 없이 좋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사랑이라는 것을 내게 알려주니
더 없이 행복합니다.

내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 줄
알려주며, 늘 다독거려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묵묵한 침묵 속에서,
내게 힘을 주며,
내게 용기를 주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숱한 세월을
나 당신께 저당잡혀 살아온 날들을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내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감당하기 조차 버거워도
항시 내 곁에서 지켜주는 당신이 있기 때문에
난 자리 메김으로 당신과 함께 합니다.

나 당신을 이 세상 끝날까지
따르렵니다

행여 후회되는 삶이 온다해도
난 당신에 전부이기에
결단코 헤처나가 후회없는
날 들이길 바라며,
당신과 함께 이 세상 끝까지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