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가루가 나풀거리며 하늘에서 내려 왔습니다.
보석 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이 아름다움...
어쩌면 햐얀 꽃잎이 별처럼 반짝 반짝 빛나며 살그머니 내려왔습니다
난, 이 눈 속에 주인공이고 싶습니다.
어느 누가 이토록 새 하얀 빛을 발산 할 수가 있을까요!!
그저 깨끗한 마음으로, 정갈하게, 날 다듬고 싶습니다...
아!! 절로 흐르는 감탄!!
숨이 막힐 것 같습니다.
도취 되고 마는 이 아름다움을 누구에게나 전하고 싶습니다.
밖에 공기는 무척이나 차갑습니다 그래도 난 행복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쁨에 날이 오랫토록 간직되길 간절이 바랄 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