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박선순
2001. 12. 18. 00:16
 ▒전하고 싶어요! ▒
따스함이 그리워 집니다 수 많은 시간들을 보내며 벌써 몇해를 맞는 겨울이건만,
따뜻한 화롯불이 그리워지는 계절 길을 가다가 커다란 통에 불을 짚히는 곳을 보면 멈춰 서서 불을 쬐고 갑니다.
벌써 이내 나이가 길가에 서서 불을 쬐고 가는 나이가 된 것인지.....
늘상 하루를 보내며 일탈을 꿈꾸지만 내게 있어 너무 과분한 욕심 입니다.
일탈을 버리자고 한낮에 꿈에에 불과 하다고 숱한 다짐을 했지만 그래도 자꾸만 일탈을 꿈꾸니 얼마나 어리석고 바보 같은 짓인줄 알면서...
추운 날을 좋아 하지만 추위를 느끼며 내면에 감추어진 열망과 욕망의 시간을 달래려는 아주작은 바램 인지도 모르죠?
늘 힘에겨워 온 정성껏 일상을 다 할 수 없음에 무척 슬퍼지기도 합니다.
내 생을 최선을 다해 살라고 노력 하지만 노력에 댓가는 너무적어 실망 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언제나, 힘에 겹다고 투정 하면서 그래도 견디고 있는 것은 분명 내일에 희망이 있기에 하루를 버티는 가 봅니다.
이내 작은 희망이 내일에 소망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은 그리 허탈 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내 사랑 하는 모든 이들에게 내가 전하고 싶은 말은 그대 들에 모든 소망 꼭 이루어 지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라고 당부 하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말로 전할 수 있다면 모두 아낌 없이 전해 드리렵니다 난 그대들과 함께 늘 행복된 모습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01년 12월 18일
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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