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람 내게 미운 이가 생겼습니다 너무도 미워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온전이 좋아만 할려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감정이 바뀔 줄 이야... 어떤 말을 해도 이젠 듣고 싶지 않습니다. 혼자 만에 생각인 줄은 몰라도 너무도 야속하기만 하네요 아무런 의미도 없이 한 말 이라지만 무심코 내던진 한마디가 치명적인 상처라는 걸 모르고 하는가....
너무 얄밉고 화가 치밉니다. 정말이지 내게 그럴수 있는지... 그렇게 내가 가볍고 우스워 보인걸까? 올해를 아주 자연스럽게 아무일도 없이 잘 보내려 했는데... 너무도 약이 올라 아무래도 따져 봐야 겠습니다.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해도 제가 다 받아드릴 것 같이 보이는 지를.... 늘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고 싶은 솔직한 심정을 왜 모를까?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하기 싫은 나건만 왜 그것을 몰라주는지.... 정말이지 야속합니다. 늘 곁에서 지켜 줄 수는 없어도 어떤 관심과 이해로 서로를 돕고 싶었는데 허망하게 무너지는 이 기분 너무도 쓰라릴 따름입니다